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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종횡무진 서양사1》을 다시 읽기 시작


1/3쯤 읽다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 다시 프롤로그부터 시작했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읽어야 겠다. 간격이 넓으니 연결이 안된다. 


요약 :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큰 지도를 보여줬다. 서양사를 씨앗, 뿌리, 줄기, 꽃, 열매로 나눈 것이다. 문명의 씨앗은 크레타문명, 뿌리는 그리스/로마문명, 줄기는 로마/게르만문명이다. 그리고 꽃은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로 보았고 그에 따른 열매는 자본주의와 해외식민지 개척이다. 요약이니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1장은 씨앗 부분이다. 문명이 씨앗이 등장하기 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 내가 읽은 부분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간단 소개다.


생각 : 


전에도 분명 프롤로그를 읽었는데 저자가 큰 그림을 그려준 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천천히 읽어도 죽지 않는데 뭣이 그리도 급한지 모르겠다. 음미하며 천천히. 


마침 최근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를 읽었는데 거기서 첫 번째 나오는 교훈(?)이 천천히 읽으라는 거였다. 그냥 천천히만 읽으라는 게 아니라 음미하면서 제대로 뜻을 파악하여 읽으라는 뜻이다. 딱 걸린 셈이다. 그래서 천천히 읽는 습관을 좀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종횡무진 서양사1》 읽기에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읽다말다했다. 그래서 내 체질은 1부터 100까지 쭉~~ 이 안 되는 모양이다,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해야하는 거 아냐? 그게 더 효율적인 거 아냐? 라고 잠시 생각했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꿨다. 일단 쭉, 보자. 그것도 공부다. 물론 가끔 샛길로 빠지긴 할거다. 그래도 쭉, 읽기는 쭉,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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