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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도서출판 담론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잠시 나열해보겠다. 


  1. 동시달력
  2. 동요음반
  3. 황금녀 시인 영문판 시집
  4. '제주 식재료 여행' 시리즈(책)
  5. '교학총서' 시리즈(책)
  6. '3인 3색 북토크 포 브랜드' 시리즈(책)

정도다. 


그 중에서 오늘의 이야기는 2번 '동요음반'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동요음반은 동시달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동시가 들어가는 달력을 만들다가 동시에 곡을 붙여보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가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일단 동시달력을 살짝 맛보자. 완성본은 9월 쯤 나올 예정이다.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동시가 실려있다. 이 시에 곡을 붙였다. 작사를 제외한 음악에 관한 모든 작업은 김일 촌장님께서 맡아주셨다. 정말로 감사할 따름이다. 제주 봉개동에 있는 촌장님의 음악녹음실에서 녹음도 직접 하고 악기 연주도 직접 하시고. +_+ 


어제는 총 12곡(1년 12달) 중 5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 5명을 만났다. 돌아가면서 메인보컬을 하고 나머지 친구들이 코러스를 해주는 방식이다. 노래 녹음하는 것은 처음 봤는데 코러스 따로, 메인 따로 하는 것도 재미났고 메인도 가장 잘 부르는 것을 편집해서 전체가 최적화된 노래로 만드셨다. 


먼저 녹음했던 노래를 반주와 함께 들려주셨는데 예전에 들었던 멜로디만 띵띵 나오던 노래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장난 아니었다. 그러나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라며, 다듬을 수록 더 멋진 노래가 된다는 말씀. 오호~ 완전 기대된다. 9월 중순에 발매를 목표로 작업하고 계시다니 9월까지 참아야겠눼~~





나는 저 녹음실과 비싼 장비들을 보면서 '팟캐스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촌장님이 어이없어 하실 듯. 팟캐스트용으로는 완전 고퀄 장비~ ㅎㅎㅎㅎㅎㅎ


간단하게 영상도 만들어봤다. 아이들이 녹음하고 있을 때 나는 엉거주춤하게 옆에 찌그러져서 사진 찍었다. 잘 찍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안되서리... ㅠ.ㅠ 하다보면 늘겠지... 라고 믿는다. 




아이들의 녹음작업이 마무리될 때 쯤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아이들은 이 작업을 통해 성장하겠지? 나는 어른이지만 어른도 성장한다. 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깨달으면 할머니가 되서도 성장할 수 있을거다. 잘 하자 우리 모두~


* 도서출판 담론 : http://damnon.kr

* 스튜디오db : http://studiodb.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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