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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서양사>>를 조금 읽었다. 하도 띄엄띄엄 읽어서 앞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기원전 시기를 읽고 있다. 오리엔트 문명이 번성하고 이어 그리스 문명이 움트는... 크레타 문명, 미케네 부분을 읽었다.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물론 정확한 건 아니다. 그냥 내 생각이다. 


그리스 문명 전에도 철학은 있었겠지만 단지 세상을 구성하는 게 뭘까... 정도였다면... 소크라테스, 플라톤 시대에 본격 서양철학이 시작된 이유는 공동체의 모습이 점점 조직화되고 국가형태의 것을 이뤄나가면서 어떤 해결책이나 구심점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다양한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살게되면서 나름의 논리가 필요해진 건 아닐까. 그래서 철학이라는 게 발달하게 된 게 아닐까. 


물론, 그리스 문명 전에 이미 이집트 문명이라든지 나름의 '국가'가 있긴 했는데 그 때는 철학이 왜 없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 땐 종교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철학이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걸지도. 혹은 후세 사람에게 전해지지 않았나? 꼬리를 잇는 궁금증 대폭발은 내 특기다. -.-; 혹시 모르니 이집트 철학이 있었는지 찾아봐야겠다. 



종횡무진 서양사 1 - 10점
남경태 지음/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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