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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가다가 ‘문게야’라는 곳을 발견했다. 문어요리전문점? 우오! 문어를 좋아하는 나는 찜을 해놨다. 울 집에서 걸어가도 될 거리에 있는 식당이었다. 

문게야는 두 번을 가봤는데 첫 번째는 문게야정식을 먹어봤다. 기본찬과 낙지볶음과 같은 문어볶음이 나온다. 밥이 나오고 매콤한 문어볶음을 넣고 비비는거다. 이 밥도 그냥 밥이 아니란다. 문어육수로 한 밥인 모양이다. 




두 번째는 게우밥을 먹게됐다. 사실 첫 번째 때 먹은 문게야정식이 맛있어서 친구랑 같이 먹으려고 간건데 밥이 떨어졌다며… 사실 이 때 알았다. 그냥 공기밥이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추천해준 게우밥을 먹게되었다. 그런데 이거 진짜 맛있더라. 


기본찬은 똑같다. 반찬으로 나온 문어조림은 정말 잘 삶았는지 전혀 질기지 않다. 게다가 저 물미역. 오독오독한게 내 취향을 저격했다. 반찬은 떨어지면 리필이 가능한데 대부분 다 먹기 전에 채워주신다. 첫 번째도 그랬고 두 번째도 그랬다. 



작은 돌솥에 나온 게우밥은 보통 돌솥볶음밥이었다. 비빔밥이 돌솥에 들어있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볶음밥이 들어있는 경우는 별로 없는  거 같다.  비빔밥이든 볶음밥이든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았다. 게다가 맨 아래 눌은 밥은 쵝오! 

처음에는 돌솥이 작아서 밥 한공기 분량인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한공기를 넘는 것 같다. 계산하면서 사장님께서도 그랬다. 양이 한공기 이상이라고. +_+ 다음에 누군가랑 같이 간다면 게우밥을 추천하련다. 

문어모둠도 장난 아닌 것 같던데(다른 블로거분들 글을 보니) 그거 먹으러 또 가야겠다.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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