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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봉 #19

지인이 제주여행을 왔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며 막 비행기 타고 올라간다며 마지막 일정으로 나를 만났다. 나는 나의 운동코스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함께 가지고 했다. 그런데... 분명 배낭을 매고 올거라는 그녀는 덜덜덜 캐리어를 끌고 등장했다. 아뉘... 캐리어를 끌고 오를 수 있겠어? 아무리 만만한 높이라고해도... 내가 걱정하자 간단다. 캐리어쯤이야 들고 갈 수 있단다. 하여... 



처음에는 들고 걷더니 나중엔 끌고 갈 수 있는 땅이라며 끌고간다. ^^ 재미있어서 한 컷. 



오늘의 제주항이다. 


- 별도포구의 작은횟집

별도봉 산책길을 걷고 곤을동 마을터를 지나 화북 별도포구로 갔다. 평소 지나가기만 했던 작은 횟집에 들렸다. 둘이서 모듬회를 먹었다. 


생선뼈튀김을 가리키며 이건 무슨 생선이냐고 여쭈니 학꽁치란다. 요즘이 학꽁치 철이라고. 그래서 모듬회에도 학꽁치가 올라온 듯 하다. 맞겠지? 저 번뜩이는 애들이 학꽁치겠지? 아무래도 난 수산물 호구... 흑흑. 

어쨌거나 맛나게 먹었고 매운탕도 얼큰하니 맛있었고, 특히 뼈만 들어있는 매운탕이 아니라 작은 생선이 2마리가 들어가있는 매운탕이었다. 거기에 공기밥 시켜서 반 나눠먹었다. 아... 배터져. 

나중에 쏘주 먹으러 오면 딱 좋겠다. 매운탕도 쏘주에 최적화되어있는 거 같다. 3명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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