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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언니의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7탄이자 코스편 5탄. 오늘은 비자림, 메이즈랜드에 가보려고 한다. 비자림은 힐링하기 좋은 곳이고 메이즈랜드는 미로를 탈출하는 놀이를 즐기는 곳이다. 둘이 상반되긴 하지만 위치가 비슷해서 몰아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내 경우는 밥을 먼저 먹고 움직였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일정에 따라 밥 시간을 조정하면 되겠다. 밥은 비자림과 가까이 있는 송당리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송당리 마을이 참 좋더라. 적당히 도시화(?)되어있고... 그러니까 작은 카페도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있고 1300k도 있고 한 달에 한 번은 플리마켓이 열리는 듯 하다. 그러면서도 시골냄새가 확 풍기는 조용한 마을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이 마을도 한바퀴 돌아보면 좋겠다. 



비자림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숲이다. 그 중에서 2~3km정도 길이의 코스를 따라 걷고 나올 수 있도록 길이 조성되어 있다. 





코스는 A와 B가 있다. A코스는 비교적 쉬운 길로 아이와 함께 다녀도 좋다. A코스에 1km정도 추가되는 코스가 B코스다. 약간의 돌길이 포함되고 길이 상대적으로 좁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숲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불편하지 않다면 B코스를 걸어보길 권유한다. 










연인끼리, 가족끼리가 가기 딱 좋은 곳이다. 길이도 적당해서 1시간정도면 충분히 돌 수 있다. 






▲ 연리지 : 두 나무가 하나가 되었다는... 뭐 그런. ^^ 





▲ 나름 하트~ 






메이즈랜드


여기 역시 국내최대 미로공원이다. 한 5년 전인가 '김녕미로공원'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거기의 3-4배 수준이라고 보면된다. 미로는 총 3개가 있고 점점 난이도가 높아진다. 문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미로가 넘 쉽다는 거. 우리같은 중년급 놀이단(?)도 쉽게 찾는데 청소년 & 청년급 놀이단은 매우 시시할 듯 싶다. 하지만 마지막 코스는 김녕미로고원과 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다들 조금씩은 헤맸으니까 말이다. 나중엔 다양한 팀들이 한데 모이는 현상이 일어났고 결국 줄서서 나올 수 있었다는... 





▲ 여인네가 꼭 방귀를 뀌고 있는 것 같아서 사진 또한 그렇게 찍었다



▲ 입장하면 지도 한 장을 준다. 자 출발하자규~ 



여기서 잠깐, 메이즈랜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각 미로의 특성을 옮겨본다.







▲ 이뻐서 한 컷






▲ 중간중산 쉴 곳이 많다. 이런 배려심 좋다~








난 미로를 찾을 생각보단 걍 사진 찍고 둘러보는 데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움홧홧. 






미로를 빠져나오면 종을 울리는 곳에 다다른다. 신나게 종을 울려보자. ㅋㅋㅋㅋ




종을 울리고 바라본 미로의 모습들



메이즈랜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로찾기로 끝났다면 좀 섭섭할 뻔했다. 종을 울리고 내려가는 길에 연결된 곳에 미로퍼즐 박물관이 있다. 나는 이 곳에서 '미로'와 연결된 놀이기구가 이렇게 다양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이걸 잘 관리하고 키워가면 멋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미노타우로스 갤러리



미노타우로스는 얼굴을 황소요 몸은 인간인 반인반수다. 여기에 신화가 있는데 이건 [ 여기 ]를 읽어보시길 바란다. 미노타우로스 갤러리가 갑자기 등장하는 이유는 미노타우로스가 최초의 '미궁'에 갇히기 때문이다. 





▲ 퍼즐도 있고




▲ 월리를 찾아라도 있고



▲ 퍼즐 맞추기도 있고



이 외에도 '지식의 미로'와 '착시의 광장'이 있는데 '지식의 미로'는 좀 재미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미로찾기도 재미있었지만 박물관이 더 재미났던 것 같다. 덥지도 않고. 쿄쿄쿄. 


이 건물엔 (당연하게도) 전망대도 있는데 여기에 오르면 미로의 모습을 전부 볼 수 있다. 사진도 한 장 찍어보시길. 








천리맛집


자, 이제 밥 소개 타임~ 내가 여기를 간 이유는  착한 가격의 정식이 나오기 때문이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 당연한건가? ^^ 암튼, 잘 살펴보고 가보시길 바란다. 






▲ 소박해보이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식단(가격 6,000원)




▲ 제육볶음이 맛있어서 단독샷




▲ 삼채무침



삼채무침이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요 삼채를 구입해서 쌈 싸먹었다. 매콤하니~ 쌈 싸먹을 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보너스샷



비오는 평대리 바다. 비자림도 평대리 소속(?)이다. 기운이 남았다면 바다까지 고고고~ 여긴 수요미식회에서 언급한 카페 '풍림다방'이 있다. 내가 갔을 땐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 못 마셨다. 근데 기다리는 사람 진짜 많더라. ^^ 참고하시길~ 













한국야쿠르트와 함께하는 하루 권장량 시리즈는 총 10편으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물론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다. 그냥 할 순 없잖은가. 하지만 ‘하루 권장량’이라는 키워드 하나만 제시하고 거기에 맞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게 해줘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먹는언니가 작성한 하루권장량 시리즈는 제주이야기로 채워질 것이다.


지난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시리즈


2015/07/29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먹는언니 입맛대로 추천하는 제주 국수 BEST 5

2015/07/31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1) 곽지과물해변~한담바다~문어칼국수

2015/08/03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2) 마라도

2015/08/05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3) 송악산~알뜨르비행장~산방식당

2015/08/07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코스 편 (4) 우도(사빈백사, 톨칸이해변, 우도등대, 검멀레)

2015/08/08 - [제주여행 하루권장량] 제주바다 9종세트, 1일 1바다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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