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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문서를 사용해오면서 굳이 기존의 이북 솔루션나 플랫폼을 이용해야하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유통 수수료도 꽤나 떼어줘야하고 홍보까지 하려면 만만치 않겠다 싶었다. 그렇다고 내가 리디북스와 같은 플랫폼을 만들 수도 없다. 물론, 그 꿈을 꾸면서 ‘손책’이라는 이름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중단되었다. 결국 다시 나 혼자 남았고 나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구글앱스 리셀러업체인 SBC Technology 대표님을 찾아갔다. SBC Technology 대표님은 내가 운영하고 있는 먹는언니컴퍼니와 나름의 제휴를 맺고 있어서 구글앱스 관련 소식이 있을 땐 블로그와 SNS로 소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고 SBC Technology에선 구글앱스에 대한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시는 역할을 해주셨던 터였다. 

대표님께 나의 ‘구글문서를 기반으로 이북 플랫폼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달했고 대표님은 흔쾌히 해보자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작업 중인 이른 바 ‘shared book’. SBC Technology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홍보 및 컨텐츠는 내가 채우는 식이다. 로고에는 베타버전이라고 붙여놓긴 했지만 아직 구독기능만 갖춰져있을 뿐이라 베타버전까지도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만들어가다보면 언젠간 근사한 플랫폼이 나오게 될 것이다. 





일단 구독정보를 입력하면 책을 구독할 수 있다. book title에서 책을 고르면 된다. 




위 화면은 구독이 승인된 모습인데 ‘my books’메뉴의 오른쪽을 보면 읽기 가능한 책 목록이 나와있다. 물론 구글문서다. 




그 중 하나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 구글 문서는 그 자체로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모바일용 등의 페이지를 꾸밀 필요가 없으며 구글에서 제공하는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나중에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결제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으면 책 자체를 판매할 수도 있다. 

이 shared book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구글앱스 비즈니스 계정을 구입해야 한다. 1카피 당 연 50달러이다. 나중에 어느정도 프로그램이 괜찮아졌다 싶으면 SBC Technology에서 판매를 하게될 것이다. 나는 계속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주기로 했다. 

이 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블로거에서 작가로’ 연재물도 조금 정리하여 이같은 형식으로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나 역시 구글앱스 비즈니스 계정을 1카피 구입했고 shared books 프로그램을 깔았다. 이제 구글문서를 올리기만 하면 미약하나마 오픈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shared book 브랜드가 바로 ‘콩책’이며 도메인은 따로 ‘kongbooks.com’으로 마련해두었다. 지금은 연결되지 않는다. 

앞으로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에 대해서도 종종 소식을 알릴 것이다. 다만 SBC Technology에서 이 프로그램을 업무와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지라 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콩의 스피드로 조금씩 만들어나가면 차차 더 나은 모습이 되어갈테니까. 

땡스 SBC Technology~~ 

shared book 소식은 콩팜스에서 전하도록 하겠다. 


ps. 하아~ 이제 35편의 긴 연재를 끝냈네요. 다음 연재는 ‘게이미피케이션’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먹는 것과 노는 것이 아닌 컨텐츠는 콩팜스에 연재를 하고 콩책으로 옮길 예정이에요. 오늘 밤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추석 연휴를… 이라고는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쌓여있네요. 

여러분~ 즐거운 추석 되세여~~~ 





이 글은 ‘블로거에서 작가로(가)’의 연재물입니다.
연재가 끝나면 ‘구글문서’로 묶어 ‘콩책(미니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종이책은 소량한정판으로 만들어 팔아 볼 생각입니다. ^^


‘블로거에서 작가로(가)’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1부 작가로 살기위한 고군분투기
  1. 2003년, 블로그를 시작하다 http://www.foodsister.net/2868
  2. 멀티블로그에서 하나의 블로그로 정착하다 http://foodsister.net/2869
  3. 블로그 덕분에 대학을 졸업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0
  4.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블사조 프로젝트 http://www.foodsister.net/2871
  5. 서울시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에 합격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2
  6. 출판사에서 책을 제안받다 http://www.foodsister.net/2875
  7. 책 한 권이 나오니 제안이 알아서 들어오다 http://www.foodsister.net/2876
  8. 글쓰기에 있어 하나의 카테고리를 점령하기로 결심하다 http://foodsister.net/2877
  9. 자기다움의 글들을 연구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9
  10. 환갑까지 콩책 100권 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http://foodsister.net/2881
2부 먹는언니가 글쓰는 법

  part1. 글쓰기 준비운동
  1. 글쓰기를 위한 자료수집법 http://foodsister.net/2882
  2. 키워드 낙서로 이뤄지는 글의 구성 http://foodsister.net/2883
  3. 나만의 컨셉을 살려내기 http://www.foodsister.net/2885
  4. 나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드러내기 http://www.foodsister.net/2886
  5. 오픈할 것인가, 감출 것인가 http://foodsister.net/2887
  part 2. 블로깅
  1. 무엇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것인가(주제잡기) http://www.foodsister.net/2889
  2. 블로그, 누가 오느냐가 중요. 동족을 위한 블로깅 http://foodsister.net/2890
  3. 지식컨텐츠 : 활동컨텐츠 : 사생활컨텐츠 = 5 : 3 : 2 http://foodsister.net/2893
  4. 컨텐츠는 쉽고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걸 다 활용하여 만들자 http://foodsister.net/2898
  5. 블로깅의 최종목적은 동족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http://foodsister.net/2900
  part3. 책쓰기
  1. 주제를 장악하지 못하면 목차가 나올 수 없다 http://foodsister.net/2902
  2. 누구를 위해 쓸 것인가(타켓잡기) foodsister.net/2906
  3. 왜 내가 써야하는가(개성잡기) http://foodsister.net/2909
  4. 어차피 초고일 뿐이다. 일단 마구 우겨넣고 다듬자 http://foodsister.net/2912
  5. 출판사와의 작업은 ‘협업’ http://www.foodsister.net/2917
3부  먹는언니의 스마트집필법

  part1. 에버노트
  1. 에버노트 살펴보기 http://www.foodsister.net/2918
  2. 스크랩 http://foodsister.net/2919
  3. 스마트폰으로 메모 http://www.foodsister.net/2920
  4. 프로젝트 별 기록 http://foodsister.net/2921
  5. 블로깅(with 티스토리)http://foodsister.net/2922
  part2. 구글문서
  1. 구글문서 살펴보기 http://www.foodsister.net/2923
  2. 공부하기/정리하기 http://foodsister.net/2924
  3. 책 쓰기 http://www.foodsister.net/2926
  4. 협업하기 http://www.foodsister.net/2928
  5. 이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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