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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구글문서로 협업하기가 참 어려웠다. 나는 알지만 상대방은 낯설어서 꺼려하는…;;; 그러나 최근에는 많이 대중화되어 시도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다. 그 덕분에 구글문서로 기획서 작성 등을 해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구글문서는 공유가 가능하고 참여자마다 권한을 별도로 지정해줄 수 있다. 


- 협업으로 기획서 만들기

그렇다. 요즘 두어가지 일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구글문서로 협업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강의유랑단(가)’인데 오프에서 만나 전체적인 컨셉을 짜고 그에 맞춰 기획서를 작성해보고 있다. 미팅에서 나온 의견이 모여 탄생한 컨셉을 기반으로 기획의도 등을 내가 작성했고, 이를 참여자들이 읽어보고 댓글을 단다. 댓글을 다는 방법은 전 편에서 다루었다. 뭐, 다시 말하자면 간단하다. 댓글이 필요한 문장을 마우스로 드래그한 후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여 ‘댓글’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필요하다면 ‘조사’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겠다. 

이 댓글 기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기획서를 수정, 보충해나갈 수 있다. 



공유설정은 위 화면과 같이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고 4단계의 권한을 줄 수 있다. 

  • 보기 가능 : 당연히 보기만 가능하다
  • 댓글 작성 가능 : 댓글을 작성할 수 있고 최근에 새로 나온 기능인 ‘수정 제안’을 할 수 있다. 요 부분은 아래에서 잠깐 언급하겠다. 
  • 수정가능 : 수정 제안없이 바로 수정이 가능한 권한이다. 
  • 소유자 : 소유자는 문서가 자기 꺼(?)라는… ^^




수정제안은 최근에 업데이트 된 기능인데 수정을 했으면 하는 곳에 타이핑을 하기만 하면 된다. 이 때 글자색이 다르게 나오면서 소유자가 다른 사용자가 수정을 제안했구나… 라는 걸 알게된다. 소유자가 이를 클릭하는 행위로 허락을 한다면 글자 색은 없어지고 본문에 그대로 편입되게 된다.

위 화면처럼 글자색이 다르고 실시간으로 작업을 할 경우엔 누가 타이핑을 하고 있는지까지 보여진다. 수정제안을 하게되면 오른쪽에 댓글형식으로 ‘추가 : ‘라는 표시가 나타나게 된다. 소유자를 이를 보고 기획서를 다듬을 수 있다. 

이렇게 각자의 생각을 첨가해 한 사람이 정리를 하면 근사한 기획서가 만들어진다. 혼자 만드는 것보다 훨씬 풍부해질 수 있다. 


- 프로젝터 없어도 강의 자료를 보여줄 수 있다

강의유랑단의 컨셉은 ‘유랑’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뭐, 일정 숫자만 모이면. ^^ 그래서 야외에서도 할 수도 있을텐데 이 때 강의자료를 어떻게 보여줄까 살짝 고민했다. 하지만 구글문서라면 가능하다. 구글 프리젠테이션으로 강의안을 만들어두고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해당 강의안 url를 문자 등으로 보내는거다. 그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기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강의안을 볼 수 있다. 

멋지지 않는가? 강의자는 다음 페이지를 넘깁니다~~ 라는 식으로 신호를 주며 야외에서도, 카페에서도 이야기를 해나갈 수 있다. 물론 강의자료가 필요없다면 상관없지만.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강의안도 구글 프리젠테이션으로 작성해보기로 했다. 필요하다면 댓글 등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도 있겠지? 

앞으로 더 다양한 협업을 구글문서로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공동집필 같은 거. 앞에서 이야기했듯 목차를 먼저 정해 쭉 정리해놓고 각자가 써야할 부분에 쓰는거다. 그러면 책 한 권이 뚝딱 나오지 않겠는가? 

나는 강의유랑단을 통해 이런 포부를 밝힐 것이고 정말로 같이 작업을 해볼 사람들에게 좀 더 심화된 강좌를 제공할 것이다. 컨셉은 ‘웰컴 투 더 환콩백 월드~’ ^^ 


이 글은 ‘블로거에서 작가로(가)’의 연재물입니다.
연재가 끝나면 ‘구글문서’로 묶어 ‘콩책(미니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종이책은 소량한정판으로 만들어 팔아 볼 생각입니다. ^^


‘블로거에서 작가로(가)’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1부 작가로 살기위한 고군분투기
  1. 2003년, 블로그를 시작하다 http://www.foodsister.net/2868
  2. 멀티블로그에서 하나의 블로그로 정착하다 http://foodsister.net/2869
  3. 블로그 덕분에 대학을 졸업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0
  4.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블사조 프로젝트 http://www.foodsister.net/2871
  5. 서울시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에 합격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2
  6. 출판사에서 책을 제안받다 http://www.foodsister.net/2875
  7. 책 한 권이 나오니 제안이 알아서 들어오다 http://www.foodsister.net/2876
  8. 글쓰기에 있어 하나의 카테고리를 점령하기로 결심하다 http://foodsister.net/2877
  9. 자기다움의 글들을 연구하다 http://www.foodsister.net/2879
  10. 환갑까지 콩책 100권 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http://foodsister.net/2881
2부 먹는언니가 글쓰는 법

  part1. 글쓰기 준비운동
  1. 글쓰기를 위한 자료수집법 http://foodsister.net/2882
  2. 키워드 낙서로 이뤄지는 글의 구성 http://foodsister.net/2883
  3. 나만의 컨셉을 살려내기 http://www.foodsister.net/2885
  4. 나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드러내기 http://www.foodsister.net/2886
  5. 오픈할 것인가, 감출 것인가 http://foodsister.net/2887
  part 2. 블로깅
  1. 무엇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것인가(주제잡기) http://www.foodsister.net/2889
  2. 블로그, 누가 오느냐가 중요. 동족을 위한 블로깅 http://foodsister.net/2890
  3. 지식컨텐츠 : 활동컨텐츠 : 사생활컨텐츠 = 5 : 3 : 2 http://foodsister.net/2893
  4. 컨텐츠는 쉽고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걸 다 활용하여 만들자 http://foodsister.net/2898
  5. 블로깅의 최종목적은 동족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http://foodsister.net/2900
  part3. 책쓰기
  1. 주제를 장악하지 못하면 목차가 나올 수 없다 http://foodsister.net/2902
  2. 누구를 위해 쓸 것인가(타켓잡기) foodsister.net/2906
  3. 왜 내가 써야하는가(개성잡기) http://foodsister.net/2909
  4. 어차피 초고일 뿐이다. 일단 마구 우겨넣고 다듬자 http://foodsister.net/2912
  5. 출판사와의 작업은 ‘협업’ http://www.foodsister.net/2917
3부  먹는언니의 스마트집필법

  part1. 에버노트
  1. 에버노트 살펴보기 http://www.foodsister.net/2918
  2. 스크랩 http://foodsister.net/2919
  3. 스마트폰으로 메모 http://www.foodsister.net/2920
  4. 프로젝트 별 기록 http://foodsister.net/2921
  5. 블로깅(with 티스토리)http://foodsister.net/2922
  part2. 구글문서
  1. 구글문서 살펴보기 http://www.foodsister.net/2923
  2. 공부하기/정리하기 http://foodsister.net/2924
  3. 책 쓰기 http://www.foodsister.net/2926
  4. 협업하기
  5. 이북 프로젝트(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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