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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여자가 뭉쳤다. 빠진 친구도 있어서 완전체는 아니였지만 총 5명이 모였다. 이번엔 조개찜을 먹어보기로 했는데 착각의늪방콕녀가 폭풍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이 정자동에 위치해있다는 찌마기라는 곳이었다. 나 역시 검색을 해봤는데 꽤나 유명한 모양이었다. 5시에 오픈인데 오픈시간에 맞춰 가야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였다. 


그래서 나와 중고나라소심녀는 5시에 맞춰 가려고 서둘러 나왔다.(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 ㅋㅋ) 일곱여자의 특징은 30-40분씩들 늦는다는 것이기에... 뭐 물론 나는 맨날 속으면서도(?) 제 시간에 나가는 편이긴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50분쯤이었는데 1등이었다. -.-v 공부 쪽에서는 1등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이런 거에서는 종종 1등을 하기도 한다. 조개찜을 시키고 앉아있지나 세상에... 5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가게는 꽉 찼고 친구들은 아니나다를까 5시 30-40분쯤 속속들이 들어왔는데 그 땐 이미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개찜은 테이블에 올린 후 약 20분 후에 먹을 수 있는데 배추, 콩나물이 들어있고 대여섯 종류의 조개가 들어있었다. 알이 비교적 굵은 애들이 많았다. 국물은 그 자체로도 간이 맞아서 떠 먹을 수 있어 소주 안주로 괜찮았다. 조개를 다 먹으면 이 국물에 각종 사리를 끓여먹을 수 있다. 이른바 샤브샤브인 셈이다. 


쇠고기도 최근에 출시한 모양이라 그거랑 칼국수를 시켰다. 만두도 먹고 싶었으나 2차를 가야하기에 참기로 했다. 





쇠고기는 좀 질겼지만 고소한 맛은 있었으며 칼국수는 급한 마음에 조금 덜 익은 채로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는 푹~ 익은 걸 먹을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푹 익은 쪽이 더 맛있는 거 같다. 


어마어마하게 맛이 있었다기 보다는 조개찜 먹고, 국물 떠 먹고, 샤브샤브 해 먹고 나중에 칼국수까지 먹는 그 재미가 있어서 손님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여름엔 이 열기를 어쩌지...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난 왜 쓸데없는 걱정을 할까... )




▲ 1등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 





찌마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69번길 8 (정자동 66-12)

031-711-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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