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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책, <SNS 시대 지역신문으로 살아남기>를 다 읽었다. 4일동안 나눠 읽었는데 오늘, 이동시간이 길었던 관계로 해치웠다! 내 경우는 이동 시 음악을 주로 듣는다. 그런데 신경써서 읽어야 할 책들은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는 도저히 읽을 수가 없다. 이럴 경우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둘 중 하나만 해야하는데 순간의 달콤함 때문에 음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독서일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의지력이 조금 더 강해졌달까? 과감히 음악을 끄고 책을 읽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오늘도 그랬다. 사실 <SNS 시대 지역신문으로 살아남기>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어떤 날은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다가 책에 폭 빠져서 음악이 안 들리는 경험도 했다. 집중을 하면 주변의 소리가 잘 안 들리잖는가. 





나는 '동족'이라는 개념을 잘  쓴다. 비즈니스에 있어서 이젠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뜻을 공유하고 지지해주는 동족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동족의 규모가 어느정도 되어야 비즈니스가 시작된다고 본다. 


'경남도민일보'의 경우는 이 동족들을 잘 매니지먼트 하는 경우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들에게 해줄 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모니터링했다. 그래서 지역 스토리텔링, 지역사람 스토리텔링을 잡아냈고 결국 통했다. <파워피플>이라는 지역사람 중심의 잡지도 발간하여 정기구독자 3,500명에 월 5,000부 정도 판매를 한다고 한다. 이젠 정기구독 5,000부가 목표라고 한다. 


어찌보면 작은 숫자일지도 모르지만 구독자들은 단순한 구독자이기보다는 경남도민일보의 철학과 함께 하는 동족들이다. 그래서 블로그네트워크도 만들었다. 기자집단과 경상도 블로거집단이 함께 컨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게 균형을 잡는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경남도민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직접 스토리텔링한 기사들은 유료결제를 통해서만 볼 수 이다. 아직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유의미한 일이다. 


배울 점이 많았다.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응용해서 적용해 볼 생각이다. 나는 아직 1인기업이지만 협업 파트너도 있다. 협력자를 계속해서 찾아내 관계를 다져나가며 차근차근 기반을 다져간다면 못할 것도 없다. 


참, 또 생각한 게 자신만의 컨텐츠를 제대로 만들어내는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읽으면서 글 구성에 대해서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사를 그대로 배껴쓰면 도움이 된다던데... 컴퓨터로 타이핑쳐서라도 익혀나가야 겠다. 


지역, 혹은 틈새영역의 스토리텔링을 하려는 분들에겐 강추한다. 


♨ 오늘의 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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