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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로드 세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여정지는 바로 '국대떡볶이'입니다. 이야기는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일단 제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아딸'에 비해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직원 분들의 포스도 좋았구요. 


 

'옛날 떡볶이의 진수'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즉석떡볶이에 주로 나오는 가느다란 떡이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땐가? 사촌오빠랑 남동생이랑 몰려다니며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스물스물 납니다. 그 땐 100원에 10개를 줬었어요. '하나에 10원이네?'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이미 <천진포자>에서 2인분의 만두를 먹은 후였기 때문에 떡볶이와 튀김만 시켜먹기로 했어요. ( 관련 글 : 2011/11/04 - 푸드로드 세 번째(1) 삼청동 천진포자 2탄 )

튀김은 5개에 2,500원인데 요즘 새우값이 올라 부득이하게 새우튀김은 7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우튀김 2개에 일반튀김(?) 3개를 주문했어요.


 

수저통에 재미있는 '말씀'이 있어서 찍어와봤습니다. 나름 룰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이런 말씀도 그렇고 실내에 붙어있는 것들을 보자니 뭔가 움직이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직원 분이 약간은 무뚝뚝하셨는데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인간미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시스템만 제대로 굴러가는 것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인간미만 넘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반반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떡볶이는 옛날 맛이 납니다. 하지만 옛날 떡볶이에도 종류가 있는데 국물이 묽은 것이 있고 껄쭉한 것이 있지요. 아마 친구들의 취향에 따라 단골집이 달랐던 것 같은데요, 저는 껄쭉한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딸이 더 맛있네요. 아딸도 껄죽한 국물임을 확인한 후 사먹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이건 개인취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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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확실히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것 같습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기름기가 좀 많았죠. 

 
근데 이 사실 아세요? <국대떡볶이> 삼청동지점 맞은 편에 <죠스떡볶이>가 한참 공사 중이더라구요. 삼청동에 떡볶이집이 점점 많아지네요. 그 쪽에만 <국대떡볶이>, <호호떡볶이>, <명품 즉석떡볶이>, <먹쉬돈나>, 그리고 <죠스떡볶이>까지... 



 
기회가 되면 여기도 가봐야겠습니다. 사실 떡볶이투어도 하고 싶었는데 실행엔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시도할 날이 있겠지요~~ 

국대떡볶이(삼청동)

02- 725-5021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9-6 

떡볶이 2,500원 / 튀김 2,500원(새우는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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