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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 본 유기농 한식 뷔페라는 타이틀의 '청미래'가 목동에 이어 신천역쪽에도 새로 오픈을 했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오픈한지는 좀 지났지만 이제서야 가게 되었네요.





목동쪽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사랑방' 형식이었다면 신천역쪽은 '레스토랑' 개념입니다.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인데 휘쿤팀장과 전 좀 일찍 가서 손님이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 속에 인간이 저구요. ㅋㅋㅋㅋ

이 곳의 음식들은 전부 유기농입니다. 유기농이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길러낸 식재료들을 의미하죠. 이 곳을 운영하시는 민형기 원장님은 자연식 식단을 강조하십니다. 자연식 식단은 '오염되지 않은 제 땅에서 제 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든 식단'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꼭 채식만을 의미하진 않고 곡식, 채식이 80% 동물성이 20%정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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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 전이라 음식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인지 70여가지 음식들 중 일부는 생선, 유기농돼지불고기 등도 있습니다. 육식주의자에 가까운 저는  동물성 음식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걱정이 싹 없어지고 이 정도면 매일도 먹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채소류도 많고 해초류도 많습니다. 제가 또 해초류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신났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억지로 먹는 것이라면 소용이 없겠죠. 동물성 음식도 있고 해초류도 있고 곁들여서 싱싱한 채소로 먹을 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대박식단이 아닐까 싶네요.

'생선 물회 해초국수'를 동영상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요거요거 새콤하니 맛있어요. 국수를 다 건져 먹은 후에는 그 국물만 떠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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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갔을 때도 말씀해주셨는데 원장님은 하루에 한끼 자연식으로 먹자고 주장하시는데 사실 그게 쉽지만은 않죠. 그래서 자연식을 널리 보급하시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케이터링 서비스는 물론, 앞으로 10리에 한 곳정도 15가지 정도의 요리가 제공되는 보급형 자연식(^^) 식당도 오픈할 계획이시고 도시락 사업도 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가급적이면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제 몸도 자연식을 원하니까요. ^^;

가격만 어느정도 맞고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면 하루 한끼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먹는 것이 좋아야 정신과 육체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0여가지 유기농 요리 중 일부만 쭉 올려보겠습니다. 성인 기준 1인당 점심은 15,000원이고 저녁은 20,000원(부가세 별도)입니다만 한번 가보시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전반적으로 음식들은 짜지 않지만 맛이 있구요 종류도 다양하고 식재료들이 싱싱해서 정말 기분좋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밥도 백미가 아닌 현미, 나물밥 등이 제공되는데 조금씩 맛을 보는 재미도 있고 의외로 백미보다 맛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저는 무려 3접시나 먹었는데요, 채소와 해초류가 많아서인지 속이 부대끼질 않고 편안하더락요.




이 요리는 제가 특히나 맛있게 먹은 요리인데요 오리고기를 감싸고 있는 나물은 곰취입니다. 입에 들어가면 그 향이 아주 강합니다. 그 향과 오리고기의 맛이 합쳐지면서 내는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제가 먹은 첫번 째 접시입니다. 쿄쿄쿄. 오른쪽의 '비빔초밥'은 일본 초밥에 대응하는(?) 우리식의 한입 요리라고 합니다. 도자기 그릇에 들어가있는 한입 요리. 청미래에서 이름 붙이셨어요.

청미래는 단순하게 '식당'의 개념이 아니라 자연식 캠페인의 본거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쓰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두면서 차차 조금씩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청미래 잠실점 
서울 송파구 삼전동 22-2 레이크타워 B1
02-422-0567

- 먹는 언니의 Foodplay http://www.foodsis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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